[이번 주 리뷰]‘먹통’ 경험한 한주 (19~23일)

2021-07-20 22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다. 8월 8일까지다.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이어진다.  

 
모더나의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탓에 50대 접종계획이 또 변경됐다. 26일부터 시작되는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예정됐던 모더나 외에 화이자 백신도 일부 사용되고 접종 기한도 25일에서 28일로 연장됐다.
 
“도돌이표도 아니고, 줄 다 서면 다시 맨 뒤로 보내네.”
“대국민 스트레스 유발 시스템이다.”  
 
이번 주 백신 사전예약을 하면서 ‘먹통’현상을 겪은 50대의 비판 글들이다.
 
청해부대의 코로나 19 집단 감염 소식이 전해지자 파병 부대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청해부대는 백신 접종 기회가 있었지만 ‘노 백신’ 상태에서 임무를 강행하면서 감염 위협에 방치됐다. 이들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는 20일 귀국했다. 서욱국방부장관은감염사실 확인 닷새만인 이날 대국민 사과를 했다. 서 장관은 문무대왕함 장병들에게 과자가 담긴 격려품을 보내 비판받았다.
 
청와대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사무실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0일 압수수색에 불응했다. ‘성역없는 수사’를 명분으로 공수처를 출범시킨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공수처 출범 취지를 앞장서 훼손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수처가 이틀째 압수수색한 21일 청와대는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했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57) 대장이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북동부 카라코람산맥 제3 고봉인 브로드피크(8047m) 등정 뒤 하산 과정에서 조난해 실종 상태에 빠졌다.   ...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112705?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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